첨형 콘딜로마(항문사마귀) — 원인·치료·재발 | 대항길외과

첨형 콘딜로마(항문사마귀) — 원인·치료·재발 | 대항길외과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성기와 항문 주위에 유두 혹은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자랍니다. 통증은 흔하지 않고 주로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증상이 없으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낼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한 번 제거하면 끝나나요?

아닙니다. 어떤 치료법이든 단 한 번의 시술로 완치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바이러스가 정상적인 피부에 숨어 6개월 이상 잠복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병변을 제거한 후 적어도 6개월간 추적하여 새 병변이 나타나지 않는 것을 확인해야 안심할 수 있습니다.

01

첨형 콘딜로마란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피부질환으로써, 성기와 항문 주위의 피부나 항문강 내에 유두 혹은 사마귀 모양의 돌기 형태로 자라거나, 군집되어 혹처럼 보이기도 하는 질환입니다.

비교적 드물지 않은 질환으로서 통증은 흔하지 않지만, 주로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출혈이 있을 수도 있으며, 증상이 없으면 콘딜로마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지낼 수도 있습니다.

사진 자리 병변 형태를 설명하는 도해를 넣을 자리입니다.

02

원인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HPV)가 발병의 원인이고, 40종의 유두종 바이러스 중에서 제6형이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항목특징
호발 연령·성별20~30대 비교적 젊은 남자에서 많이 발생
전파 경로인체의 직접 접촉에 의해 주로 전염되는 전염성 질환
03

증상

항문 주위에 작은 돌기들이 만져지고, 이 돌기들이 항문관의 치상선 부위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항문 주위의 가려움증을 가장 많이 호소
  • 통증이나 출혈을 유발할 수도 있지만 흔하지는 않음
  • 변을 본 후에 깨끗이 닦이지 않고, 불쾌감과 항문주위가 젖어 있는 느낌

항문 안쪽까지 병변이 있는 경우가 있어, 겉으로 보이는 것만 제거해서는 끝나지 않습니다. 치료 방법을 정하기 전에 항문강 내 침범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04

진단

대부분의 경우 육안적 소견만으로 정확한 진단을 할 수가 있지만, 5% 초산 용액을 발라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 자세한 병력 청취와 직장경 검사, 분변 검사 및 매독반응 검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성적 접촉을 하고 있는 배우자도 감염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한쪽만 치료하면 다시 옮게 됩니다.

05

치료 방법

국소도포제

병변의 크기가 크지 않고, 항문강 내에는 감염되지 않았으며, 단지 항문 주위 피부에만 국한되어 있다면 포도필린 현탁액과 같은 국소도포제를 병변의 표면에 바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세심한 주의를 요합니다. 자칫 정상 피부에 잘못 도포하면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가 직접 도포해야 합니다.

포도필린 사용 시 주의
한 번에 끝나는 경우는 많지 않고 일정 간격을 두고 몇 주간 수차례 시행
항문관 내에 콘딜로마가 존재할 때는 사용하지 말아야
태아의 기형을 초래하거나 태아 사망을 유발할 수 있어 임신 중 사용 금지
장기간에 걸쳐 사용해서도 안 됨

외과적 치료

방법내용과 한계
전기소작술국소마취하에 병변에 2도 정도의 화상을 입혀 조직을 파괴. 작은 크기의 병변에 효과적. 화상의 정도가 깊으면 상처치유가 지연되며 항문 협착을 유발할 수도 있음
냉동요법액화질소·이산화탄소로 병변을 냉동시켜 파괴. 마취가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조직 파괴의 깊이를 가늠하기 힘들고, 시술 후 분비물 때문에 최근에는 잘 사용하지 않음
레이저치료이산화탄소 레이저로 조직을 파괴. 간편하고, 보고자들에 의하면 통증이 적고 임신 중에도 사용 가능하며 재발률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나, 신뢰성 있는 비교연구 결과가 부족하고 값이 비싼 것이 단점
외과적 절제술마취하에 직접 절제. 국소마취하에 외래에서 시행할 수도 있지만, 병변이 크고 광범위하면 전신마취 혹은 부위마취하에 시행

외과적 절제술에서는 항문 피부와 점막을 가능한 최대한 보존하면서 병변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한 번의 시술로 병변을 모두 제거할 수 있지만, 너무 많은 콘딜로마가 있을 경우에는 적어도 1달 간격으로 두 번에 걸쳐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피부나 점막을 제거하면 항문협착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한 번에 다 없애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시술 후 재발률은 보고자에 따라 9~26%로 차이가 있습니다.

언제부터 일할 수 있나

개개인의 성향과 병변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대부분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고 진통제로 조절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시술 후 바로 다음날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06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이유

치료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 병변은 점점 더 커지고 더 많아지게 됩니다
  • 성 접촉자에게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 감염된 모체에서 신생아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습니다
  • 항문암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07

재발과 예방

왜 계속 생기나

전기소작술이나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한 후에도 새로운 병변이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는 콘딜로마를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정상적인 피부에 숨어 6개월 이상 잠복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재발이라기보다는 새로운 콘딜로마가 생긴 것으로서, 비록 새로운 병변이 생기더라도 국소도포제나 전기소작술로 다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치료 기간

마지막 콘딜로마 병변을 제거한 후 적어도 6개월간 추적하여 새로운 병변이 나타나지 않는 것을 확인해야 안심할 수 있습니다.

다시 감염되지 않으려면

  •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난 뒤에도 반복해서 재발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십시오
  • 정상적으로 보이는 항문 주위 피부에 숨어 있는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거되었음을 확인하기 위해, 마지막 병변이 없어진 후에도 수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 반드시 성 접촉자의 감염 여부가 확인되어야 합니다
  • 콘딜로마에 감염된 사람과는 성적 접촉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 많은 경우에 자신이 감염되어 있음을 모르고 지내는 수가 있으므로, 성 상대자는 1명으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진 자리 치료 전후 경과를 설명하는 도해를 넣을 자리입니다.

08

부산에서 진료받으려면

대항길외과는 직장경 검사로 항문관 내 침범 여부를 확인한 뒤 도포제와 외과적 치료 중 적합한 방법을 정합니다. 진료 내용은 비밀이 보장됩니다.

구분내용
위치부산시 중구 구덕로 90 남포메디컬센터 8F
지하철1호선 자갈치역 3번 출구
버스8, 11, 15, 16, 61, 70, 86, 87, 96, 96-1, 103, 113, 126, 134, 161
전화051-710-7588

자주 묻는 질문

아프지 않은데 그냥 둬도 되나요?
안 됩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병변이 커지고 많아지며, 성 접촉자에게 전염되고, 감염된 모체에서 신생아에게 옮을 수 있으며, 항문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습니다.
약국에서 사마귀 약을 사서 발라도 되나요?
포도필린 같은 도포제는 정상 피부에 잘못 닿으면 손상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가 직접 도포해야 합니다. 항문관 안에 병변이 있으면 사용해서는 안 되고, 임신 중에는 태아에게 위험합니다.
레이저가 제일 좋은 방법 아닌가요?
통증이 적고 임신 중에도 쓸 수 있으며 재발이 적다는 보고가 있으나, 신뢰성 있는 비교연구 결과가 부족하고 비용이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 병변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선택합니다.
한 번에 다 떼어내면 안 되나요?
너무 많은 피부나 점막을 제거하면 항문협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병변이 아주 많으면 최소 1달 간격으로 두 번에 나누어 제거하기도 합니다.
언제까지 병원에 다녀야 하나요?
마지막 병변을 제거한 뒤 적어도 6개월간 추적하여 새 병변이 나타나지 않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시술 후 바로 출근할 수 있나요?
대부분 약간의 불편함이 있으나 진통제로 조절 가능한 정도이며, 시술 후 바로 다음날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정리

첨형 콘딜로마는 HPV 제6형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20~30대 남성에게 많고 직접 접촉으로 전염됩니다. 통증보다 가려움과 잔변감·축축한 느낌이 주된 증상입니다.

피부에만 국한되면 의사가 직접 도포하는 약물을, 범위가 넓거나 항문관 안까지 있으면 전기소작·절제술을 씁니다. 너무 많이 제거하면 항문협착이 올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6개월 이상 잠복하므로 마지막 병변 제거 후 6개월은 추적해야 하고, 배우자의 감염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부산 중구 자갈치역 3번 출구, 051-710-7588.

함께 보면 좋은 글